전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주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험생들의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수시모집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3~28일까지이며, 전주대 입학홈페이지(iphak.jj.ac.kr) 또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대는 비대면 면접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키 위해서 ‘영상 업로드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9월 23일 이전에 수험생의 응시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체적인 면접고사 방식을 확정 및 준비하고 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주정아 전주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전형의 변화를 최소화해 수험생들의 안정적 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면접을 결정했다”면서 “9월 초에는 캠퍼스 체험 게임,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오픈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