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29기 대검 대변인
인권감독관에 30기 한윤경 등

전주지방검찰청 신임 차장검사에 권순정(46·사법연수원 29기) 대검찰청 대변인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7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과 평검사 등 630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은 다음달 3일이다.

신임 권 차장검사는 법무부 정책기획단,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법무부 법무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전주지검 인권감독관에는 한윤경(48·30기)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이 임명됐다.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에는 서종혁 서울고검 검사가 부장에는 전계광 부천지청 형사3부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전주지검 형사1부장에는 박주현 대검 인권감독과장이, 형사3부장에는 임일수 대검 검찰연구관이 임명됐다.

군산지청장에는 신형식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정읍지청장에 조주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남원지청장에 최대건 대검 검찰연구관이 임명됐다.

한편, 이성규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부산지검 서부지청장으로 전보됐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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