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전북도는 지난 27일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전북 우수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함께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5월에는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우리농산물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으로 6회 완판 행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번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4주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형유통사(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전국 매장에서 전라북도 농산물 홍보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전북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롯데마트 전주점에서 지역농산물관을 처음 개점하고 이어 지난 2014년 송천점 2015년 군산점, 익산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북 GAP농산물 홍보 판매전을 함께 추진하는 등 전북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