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온라인 시장 입점 지원을 위해 ‘대형유통망 입점 온라인 설명회’를 2일 개최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진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 전북중기청은 이를 위해 국내 대표 이커머스 회사 중 하나인 ㈜위메프의 이정주 파트장을 초빙했다.

이정주 파트장은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온라인 시장 현황, 온라인 시장 진입 프로세스, 지원프로그램 소개 온라인 마케팅 로드맵 등에 대해 강의하고 실시간 댓글 등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은 2일 오후 2시에 유튜브 채널 ‘위메프이정주’를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남우 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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