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가 2일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한 ‘경력단절 여성 없는 전라북도 선언’과 ‘경력단절 예방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비대면 선언문 선포와 온라인 포럼은 오는 7일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가정에서는 육아와 가사분담 △기업에서는 일․생활 균형 근무여건 마련 및 유리천장 해소 △사회에서는 성차별 해소로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없는 전라북도 만들기에 협력하고 동참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이루어진 ‘경력단절 여성 없는 전라북도 만들기’ 선언문 선포에는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고용노동지청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경영자총협회 등이 참석했다.
대표기업으로 ㈜제논전장과 ㈜올릭스,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총 15개 기관과 협회, 기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선언문에 참여한 각 기관과 단체들은 더이상 결혼과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의한 경력단절 여성이 발생하지 않는 전라북도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택림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경력단절 없는 전라북도 만들기의 의미 있는 선언과 포럼이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면서 “더이상 결혼과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의한 경력단절 여성이 발생하지 않는 전라북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예방 활성화 포럼 개최
- 행정
- 입력 2020.09.02 16:49
- 수정 2020.09.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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