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유남영 조합장)이 조합원의 보장자산 확보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보험사업 추진으로 제32회 NH농협생명보험 ‘사무소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간소화해 농협생명 전북총국(이숙 총국장)이 정읍농협을 방문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생명보험에서는 매년 보험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무소와 우수 직원들을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읍농협은 사무소 대상뿐 아니라 개인부문에서도 정미교 팀장(우수상)과 유경연 계장(신인상)이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조합원의 보장자산 확보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 총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에서 연도대상 수상자가 나와 자랑스럽다”며 “농촌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보장자산 확대를 최우선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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