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문화·예술 공연 사회적경제기업의 비대면시장 진입을 견인하고자 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이는 문화·예술분야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비대면 시장진입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원은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비대면 콘텐츠 제작에 3천만원을 지원, 비대면 환경중심의 영상 콘텐츠 총 30개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 제공되며, 각 기업의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영상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사회적경제팀(063-711-21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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