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중앙지구대(대장 박노근)는 9월 3일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이용 전화금융사기 전화가 급증하고 있어 피해자들이 많이 호소하고 있는 점을 이용 중앙지구대에서 추석전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출 관련 어플을 보낸 후 어플을 클릭하게 한 다음 금융감독원, 대출은행 직원을 사칭 현금을 편취하는 행위, 상품권 구입 관련 스마트폰 이용하는 등 선량한 피해자의 마음을 훔친 전화금융사기가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전화 의심이 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112, 지구대, 파출소 연락을 통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도록 홍보하며, 1:1 맞춤형 치안고객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박노근 중앙지구대 대장은 “지역주민들 상대 ‘전화 금융사기 관련 예방 홍보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 밀착 순찰 및 1310 순찰을 통해 다중보다 1인 상대 홍보활동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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