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주유소~회관 4차선 등

정읍시가 건설중인 서부산업도로 공사가 연내 개통을 앞두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입다.

3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160억원 들여 상동주유소~상동회관 구간(L=364m, 55억원)과 정읍천 양쪽(벚꽃로~천변로)을 연결하는 ᄃᆞᆯ하다리(L=73m, 105억원)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서부산업도로는 작은말고개부터 시기동 영화아파트까지 약 1.7km 구간으로 이번 상동주유소~상동회관 도로는 길이 364m 폭 35m 4차선 도로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2년 상동주유소~벚꽃로 구간(L=376m, 35억원)과 2018년 작은말고개~상동회관 구간(L=900m, 75억원)을 준공, 서부 산업도로로 연결된다.

ᄃᆞᆯ하다리는 현재 차도교 상부슬래브와 인도교 바닥판을 시공 중에 있다.

시는 또 서부산업도로 개통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상동회관과 상동주유소 앞 교차로에 21억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서부산업도로 전면개통 시내 지역 간 도로 접근성 향상과 입암 방면과 북면·태인 방면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체증 해소, 물류비용 저감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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