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사)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대표 이강우)가 나눔의 뜻을 같이했다.

완주군은 (사)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난 2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8월 봉동읍 관내 취약계층에 키친타올 100세트를 후원하고 나눈바 있다.

이강우 대표는 “생활용품 나눔을 통한 온정의 손길이 완주군 전역에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는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소중한 마음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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