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서학동(동장 강재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세대에 도움이 되고자 서서학동 주민센터에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학생 99세대 165명에게 세대당 약 30매씩 마스크를 지원해 마스크 마련 및 등교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 박영진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배려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