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봉센터 스마트폰 활용 공모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전주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오는 8일까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혼자 놀기의 아이디어 동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품을 전달하는 “집콕놀이 내가 혼자놀기의 레게노다”(레게노=레전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하며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계획된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 사업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해 동영상으로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jeonjuvc.or.kr) 접속 후 공지사항 안내에 따라 예시로 제작된 놀이영상 콘텐츠를 본 후 90초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갤럭시 버즈플러스(블루투수 무선 이어폰), 오즈모모바일(짐벌), 무선키보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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