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총 3천100만원 규모의 ‘신협 어부바 토닥토닥 체크카드 이벤트’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추진됐다.

특히, 이벤트 기간에 추석명절이 포함된 만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도 포함됐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연령대별 이벤트, 지방세 납부 캐시백 이벤트, 연령대별+지방세 통합 이벤트 등 총 3가지로 진행되며, 제공되는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모두 신협이 부담한다.

우선, ‘연령대별 이벤트’는 누적 결제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진행, 30세 미만, 30세 이상~50세 미만, 50세 이상의 세 그룹으로 구분해 추첨한다.

연령대별 78명씩 최대 234명을 추첨, 당첨자에게는 전동킥보드, 트롬건조기, LG TV 등 총 1천44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지방세 납부 이벤트’는 금액에 상관없이 단 1원이라도 신협 체크카드로 지방세(도세, 시군세/재산세)를 납부한 개인 및 법인회원이 대상이며, 최대 200명을 추첨해 1인당 5만원씩 총 1천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연령대별 및 지방세 이벤트 통합 이벤트’를 통해 체크카드 이용 금액 및 지방세 납부 금액의 합계가 150만원 이상인 사용자 중 6명을 추첨,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명품 지갑 등 총 64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신협 체크카드로 결제 또는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중순 신협 홈페이지와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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