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라북도 주관‘2020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에 ㈜어반피크닉과 (유)더착한농산물이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유)더착한농산물 대표 최영식씨는 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 2018년 9월부터 농산물 하역 서비스를 맡아왔다.

올해 3월 농소동에 유기농 농산물 판매업체로 설립, 경제통상진흥원 컨설팅을 받아 예비사회적기업에 신청했다.

(주)어반피크닉(대표 방경은)은 지난 2019년 5월 회사를 설립, 교육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정읍시에서는 6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전북도의 예비사회적기업 심의위원회의 현장실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이들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신규 지정된 사회적기업들이 인건비 등 인프라 지원과 재정지원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자립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