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전라북도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대표 쇼핑몰인 거시기장터(jbplaza.com)에서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거시기장터 추석 기획전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우, 태풍 등 재해로 인한 불안함과 소비위축 해소를 위해 전 국민이 청정 전북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내 생산 및 제조 279개 업체 2300여개 상품에 대해 기본 30% 할인과 다수 상품 배송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거시기장터 입점사의 자발적인 할인과 지원을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좋은 기회다.

거시기장터에서는 상품 100원 구매이벤트와 무료 시식.

체험단 등 도내 우수 상품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량 구매와 입점 문의는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063-711-2034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할인행사 기간 연장 등 생산자와 고객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전북상품으로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할인행사를 이용해 실속 있게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강화에 맞게 6월부터 거시기장터 모바일 플랫폼 추가 개발과 11번가 전북상품관 운영 등 전북 상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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