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남원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천5백만원의 성과금을 받게 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2019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68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50개소를 선정 했다.

특히, 남원시니어클럽은 고샅밥상, 스쿨존교통지원, 춘향악단, 다솜바라기 등 23개의 사업단 1천519명에게 5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 문화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노력해주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