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10일 관내 이웃돕기 추진과 그 동안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산내면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추진한 사업에 대해 중간보고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산내면장 진명헌), 민간공동위원장(양재웅)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두 기관에서 협업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와 진행사항, 추석명절 이웃돕기 대상자 선정등 심도 있는 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산내면이 추진하고 있는 빨래방 운영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은 그간 추진사항에 대해 매우 만족해 했으며, 양재웅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이 성공리에 잘 이뤄 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내면 맞춤형복지팀은 코나로 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해 긴급지원 신청 및 지원, 후원물품 지원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상자를 하반기에 적극 발굴, 지역사회에서 소외 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있을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회의를 거쳐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자원등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민간위원장(양재웅)은 “지역사회보장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주민 삶의 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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