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단은 청년창업농업인 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현장지원단은 농업 관련 전문가, 선도농업인, 청년 농업인 농학박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기술 컨설팅 전수와 영농정착 애로사항 청취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현장 방문, 간담회, 네트워크 활동 지원, 영농기술보급 등 1:1 맞춤형 영농기술 지도와 독립경영체 마련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영농 초기 청년 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현장지원단과 온·오프라인 상담체계를 구축,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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