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고창군과 함께 ‘서남권 임대사업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운영협의회를 열고 ‘2021년 운영비 분담 비율, 농기계 구입 기종 검토’ 등을 논의했다.

서남권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민 편의와 자치단체 간 중복투자에 따른 비용을 줄이기 위해 국비를 제외한 정읍시 3억5천만, 고창 1억6천만원 등 모두 14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연간 17억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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