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2018~2019년 성과 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사업실적 증감률 등 자활정보시스템 입력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자활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이다.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운영비 1천9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7월 지정된 이후 현재 10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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