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1일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방제를 위해 항공 정밀예찰을 실시했다.

산림청 헬기가 투입된 이번 항공 예찰에는 기존 발생지인 망제동과 소성면 일대를 비롯해 고부면, 산내면 등 외곽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에서 재배되는 소나무는 전국 각지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아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조사와 방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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