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시세 60~80% 수준 공급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403호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해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LH행복주택은 산단근로자·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며, 입주자 유형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읍첨단A1-3BL행복주택은 정읍시 신정동 일원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지어진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다.

젊은 계층의 지역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단지 등 근로자의 직주근접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젊은 계층과 노인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입주자 모집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대학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신혼부부·한부모, 고령자 계층에게 공급된다.

입주자격 완화로 인해 소득 및 자산기준의 150%이하인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 공급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고객이 직접 동호지정 후 계약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방문접수로만 가능하다.

정읍첨단 행복주택의 청약절차와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LH청약센터)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혹은 LH전북본부 상담콜센터(063-230-6471,6472,64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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