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이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해 찾아가는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은 9월을 맞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흥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세대를 방문하여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류영록 흥덕면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공공과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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