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중심의 ‘비대면 농·수·임산물-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특판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주요 판매상품은 사과, 배, 조기, 밤 등 제수용품과 소비자 기호에 맞춘 명품수산세트, 임산물꾸러미 등 7종이다.

시중가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행사는 비대면 판매를 원칙으로 대면판매(도보이동)는 없다.

당일 전북도청 북1문(마전들로, 대한방직 사잇길 천변쪽 입구)으로 진입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현금, 카드 모두 결제 가능하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움 속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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