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길거리 폭력’ 특별단속을 알리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길거리 폭력은 상점과 대중교통 등 여럿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를 말한다.

전북경찰청은 1분여 분량의 홍보영상을 통해 길거리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향후 단속 계획을 설명했다.

영상 제작에는 배우 진경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지속적 단속과 예방 활동으로 도민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길거리 폭력을 뿌리 뽑겠다. 적극적 신고와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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