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 남원시체육회(회장 양심묵), 남원시여성체육회(회장 오창숙) 임.

직원들이 유례없는 재난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8일 및 9일 발생한 홍수로 인해 침수된 남원시일대 침수피해지역을 찾아 8월10일부터 3주간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장진섭 부회장(남원시체육회운영위원장)을 필두로 남원시 일대(금지면, 대강면, 주천면, 송동면 일원)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가정집, 축사, 포도밭, 하우스, 양식장 등에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수재민들의 고통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최선을 다한 재해복구로 수재민들이 서로 남원시체육인들의 손길을 기다려 왔으며, 체육인들은 코로나 극복상황에 맞춰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9월7일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침으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계층 주거시설 및 이용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소독봉사의 실시로 남원시는 인근 지역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전혀 없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침상황에 의해 공공체육시설로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문화체육센터, 춘향골다목적구장 시설대관을 정부의 지침에 따라 대관을 잠정적 중단하고, 엘리트 및 생활체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전 직원이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 공공스포츠클럽의 역할인 사회공헌활동에 충실히 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