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자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해 응원문구와 함께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수 원장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사회적경제기업인 (유)천연담아의 다시팩 선물세트를 구매해 전북테크노파크(양균의 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에 전달했다.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착한 소비가 확산되고 전북농식품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은 e-store36.5+(www.sepp.or.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유)천연담아, 효송그린푸드 등 전라북도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은 e-국제발효식품엑스포(www.iffe.or.kr)를 통해 위메프, 11번가,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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