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스프링 무릎보호대 나눔 행사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릎보호대 나눔 사업을 통해 협의체는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어신들의 무릎통증완화를 위한 스프링 무릎보호대 1인 2개를 제공했다.

천천면 2층 회의실에서는 나눔 대상자들에게 건강관리 강좌를 진행하며 강좌는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1·2차로(각10명) 나누어 실시된다.

지난 18일 1차 건강관리 강좌에서는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사 김다희 강사가 낙상예방법 및 운동법에 대해 강의했다.

송탄마을에 백계자 어르신은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니 일어날 때도 도움이 되고 걸을 때도 한결 편하다”고 전했다.

이명자 민간위원장은 “건강강좌 진행으로 어르신들이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더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