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문화 등 콘텐츠 다양화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려운 금융 업무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고 친근한 향토은행의 이미지를 목표로 재미를 추구하는 콘텐츠 채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유튜브 채널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신이나(신용등급 이렇게 하면 나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JMT(전북은행 맛집투어)’, 일반인이 알기 힘든 은행 이용의 숨을 팁을 소개하는 ‘JB스토리’, 전북은행의 문화활동을 소개하는 ‘JB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 고객들에게 힘이 되고자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한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재미를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은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 토어(Play Store)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튜브앱을 내려받은 후 ‘전북은행’을 검색 후 이용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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