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 동아리 ‘JOLLY MARK’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U-300)’에 선정됐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21일 학생 창업유망팀 300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 팀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전달했다.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규모의 학생 창업 경진대회로 아이디어 기반의 실현 가능한 학생창업 팀 발굴을 통한 범국민적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창업유망팀으로 선정된 JOLLY MARK(대표 송유정 학생, 산업디자인학과)는 ‘반려견을 위한 치석제거 껌’을 개발했다.

송유정 대표 학생은 “납작하고 넓은 단면에 기포구멍을 낸 껌을 반려견이 씹는 것만으로도 치석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인 주송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전한 학생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도전의 결과가 대학 내 창업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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