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 대독마을 이장인 박방우(66) 씨는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 30세대에게 명절 선물 세트와 함께 백미를 전달했다.

지난해는 직접 재배한 쌀 5kg씩, 올해는 10kg씩을 30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박 이장은 수년간 마을 이장을 맡으면서 마을 일이라면 적극,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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