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22일 전주 여의동·조촌동 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와 경로당에 ‘사랑의 좀도리쌀 600kg(20kg 30포)’을 전달했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 여의동주민센터 한중희 동장, 조촌동주민센터 김근식 동장도 힘을 보탰다.

이선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하지만 추석 연휴만큼은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넉넉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좀도리쌀 3만2천160kg(20kg 기준 1천608포)을 지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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