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식, 이상덕)는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40가구에 ‘행복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은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과일, 김, 계란, 라면, 주방세제, 마스크 등을 행복박스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식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행복선물세트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임실읍장은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