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19개 중소기업과 청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일자리사업 매칭 데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매칭 데이를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돼 근무하게 되며,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자립기반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불황으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청년뜰, 청년취업 일자리 매칭
- 군산
- 입력 2020.09.23 14:48
- 수정 2020.09.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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