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지난 23일 대한간호협회 간호연수교육원 강당에서 ‘제19회 보건교육 경연대회’에 참석하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웨비나 심포지엄으로 진행하였으며, 회원들은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 참여했다.

경연대회에는 전국 보건소에서 보건 간호사들이 개발해 운영하는, 우수 보건교육 프로그램 7편과 홍보부스 운영사례 4편이 참여했다.

김제시보건소(발표자 조서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헤아림 교실 나의 아내, 나의 엄마입니다’라는 발표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무원으로서,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해 책무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 간호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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