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연합 전북본부(최성일 의장)은 9월 23일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조합원들과 남북 환경교류 연합 회원들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쓰레기 수거 및 꽃길 조성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성일 의장은 “한국노총 전국연합연맹 전북지역본부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 어린이 등 취약계충을 위해 2009년부터 자원봉사 연합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노동계의 사회 공헌에 대한 인식 향상,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지역 자원봉사활동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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