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동반자 되다!
익산시,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동반자 되다!
  • 문성용
  • 승인 2020.09.2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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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주민+센터 개소 1주년
외국인주민 관련 민원 원스톱 처리
1만5천여명 방문 통역사 상주 호응
도내 최초 익산글로벌문화관 개소
8개국 전통-음식 등 다문화 체험
전국다문화도시협 가입 정책 건의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 설치 운영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 자금 지급

익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만여 명으로 지역 전체 인구의 3.2%에 해당된다.

외국인 주민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이 되었으며,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다.

익산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원스톱 행정 서비스 제공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은 익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에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신청, 센터를 유치했다.

익산역에 자리잡고 있는 센터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익산노동자의집,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익산시 등 5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센터 개소와 함께 외국인 주민들은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곳에서 외국인등록, 각종 체류허가, 고용허가 등과 관련된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문화적 차이 및 언어 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충상담, 유관기관 연계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태국, 우즈베키스탄어 통역사가 상주, 통역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익산 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김제, 정읍, 부안, 충남 등 타 지역에서도 센터를 방문,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 결과 센터는 개소 이후 1년여 만에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센터 내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을 조성,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방문객들에게 익산역 주차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내 최초 다문화 전시체험시설 ‘익산글로벌문화관’ 건립  

익산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도내 최초로 다문화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을 개소 예정이다.

남중동 교복거리에 위치한 익산글로벌문화관에는 음식점, 카페, 유아방, 나라 별 전시관, VR체험관, 의상체험실, 유아강의실, 요리체험실, 자조모임실, 수유실,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8개 나라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도록 꾸며진 전시관에서 결혼이민자가 설명하는 각 나라 역사, 전통의상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각국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체험실, 다국어 회화 교실이 운영된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들의 다문화이해 학습장, 시민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된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사업 발굴 ‘활발’  

익산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 가입, 지속·발전 가능한 다문화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이상 또는 전체 인구의 3% 이상인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한다.

회원 도시 간 협력 및 다문화정책 관련 조사·연구와 함께 중앙부처에 정책을 건의하고 있다.

특히 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장 직속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있는 가족에게 생필품 등을 보낼 때 소요되는 국제운송비용, 출산 및 양육 등 친정 부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도내 최초로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 892명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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