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임실, 안심 임실 만들기 안녕리액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환절기 독감유행, 추석연휴로 인해 외부인 유입이 증가하는 등 개인생활 방역이 더욱 중요시 됨에 따라 천연비누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두기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3,000여개의 천연비누를 이용하여 지난 16일 임실, 17일 강진, 25일 관촌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병종 센터장은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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