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업체 선정 해외온라인 입점
과정 교육-실무능력 향상 지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온라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온라인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지원 교육 및 해외시장조사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경진원 이를 위해 젓갈류, 펫푸드, 고구마말랭이 등의 상품을 생산하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3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해외파트너사와 협력해 제품의 시장가치, 제품 분석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해외온라인 입점을 위한 아마존, 쇼피 입점과정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자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경진원은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과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조지훈 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성능 향상을 통해 해외진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경제의 가치 인식의 확산을 만들어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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