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매월 39% 급성장
11월까지 환전고객 이벤트

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 및 소속우체국이 부안사랑상품권 판매·환전 3개월 만에 11억원 어치를 판매·환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했다고 밝혔다.
 
부안군내 13개 우체국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부안군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안군과 손을 맞잡고 부안사랑상품권을 지난 7.1.(수)부터 판매 및 환전을 시작했다. 
 
부안군내우체국의 부안사랑상품권 판매·환전 실적은 첫 달인 7월에는 2억5천만원, 8월에는 3억7천만원, 9월에는 4억8천만원 등 매월 39%이상의 급성장 실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부안군이 부안사랑상품권 10%할인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부안특산물 특별할인 행사 및 부안읍·면 13개 우체국에서 판매·환전을 하고 있어 이용의 편리성과 우체국 전직원의 적극적인 홍보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부안군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10.5.(월)~11.30(월)까지 2개월 동안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경품이벤트를 개최 한다.
  
신성호 국장은 “앞으로 연말까지 부안군내우체국에서 부안사랑상품권 25억원 판매·환전을 목표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적극행정 실천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증대와 사기진작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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