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28일 협력단체와 함께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김영록 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시민경찰연합회(회장 배상호),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도진) 등 20여명이 참여해 재래시장 주변 범죄예방환경조성 실태를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래시장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김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경찰이 더욱 노력하는 치안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 다목적 순찰을 통해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정읍=최환기자
정읍경찰서 샘고을시장 방문, 합동순찰 펼쳐
- 정읍
- 입력 2020.09.28 14:31
- 수정 2020.09.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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