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가 한가위를 맞아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LX는 전북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아동사회복지기관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LX 최상호 경영지원실장은 9개 시설 중 이양재 노인종합센터와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장봉석 이양재 노인종합센터 시설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소중한 기부를 해준 LX에 감사드린다”며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호 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설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X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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