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를 위해 ‘추석맞이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에 동참 납세자보호관 홍보물품인 장바구니 나눔행사를 진행해 코로나로 침체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지난9월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800여개의 장바구니 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됐으며 장바구니를 받은 시민들은 적재적소에 맞는 안성맞춤 선물이라며 모두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납세자보호관제도 홍보를 위한일이기도 하지만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데도 큰 의의가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남원시 박흥근 감사실장은 “납세자보호관제도는 납세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권리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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