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술관서 27일부터 진행

전주미술관은 전주-서울 지역작가 교류전 ‘점 展 THE’를 서울 캐비넷클럽에서 7일(수)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또 전주미술관에서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주-서울의 지역교류 전시를 통해 상호 간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협업 과정에서 지역의 기존 예술 동향에 머무르지 않는 전시와 공간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예술가-공간-관람객의 상호관계를 공고히 하며, 한 예술가로서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시작점에 있는 청년작가들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유지하고자 한다.

전시 오픈식은 10일 오후 5시 캐비넷클럽(서울), 31일 오후 5시 전주미술관(전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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