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조언자-건강한 감시자 돼주길

전북중앙신문 창간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현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북중앙신문은 창간 이후 전북발전의 동반자이자 전북도정의 따뜻한 조언자이자 건강한 감시자로 지역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도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꾸준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인류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문명사적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주시하며 전북발전의 기회를 발굴하고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에 부합하는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자동차, 수소산업과 농생명산업 등으로 다가올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태마스터스대회와 2023 세계잼버리로 도정에 역동적인 에너지와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생활의 과학화를 통해 전북의 깨끗한 생태자연을 지키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북이 지금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우뚝 서는 데에 전북중앙신문이 늘 함께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북중앙신문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0.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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