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 이름에 걸린 무게, 새 희망 메시지로

전북중앙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정보,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언론의 기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중앙신문사의 강점인 주말섹션 지면을 통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언론의 새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전북중앙신문을 보면서 자긍심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양지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전북은 코로나19 극복, 경제회복, 민생안정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전북형 뉴딜사업을 비롯해 새만금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전주탄소산업 육성, 공공의대원 설립, 전라선 고속화,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비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전북중앙신문이 지역 현안 사업의 순항을 위해 큰 역할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따뜻하고 훈훈한 기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개해 살맛 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이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사랑받는 의회, 번영하는 전북’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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