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남원시지부(지부장 박노현),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7일 남원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 검안 돋보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마을단위 20여명씩 나눠서 입장하고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코로나10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과 고령의 농업인에게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도와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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