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목적실현~사업화
전과정 지원 21일까지 접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11기 창업팀 사전선발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창업준비팀과 초기창업팀, 재도전창업팀 대상으로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진원은 이를 통해 올해 50개 팀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11기 창업팀 사전선발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2년 미만의 초기창업자(2019년 1월 1일 이후 창업자 기준)가 대상이며, 선정된 사전선발 창업팀은 본선발 창업팀과 함께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경진원 또, 멘토링 프로그램, 자원연계, 사회적기업가 정신 및 창업과정에 필요한 교육 등은 물론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21일 5시까지 이메일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지훈 원장은 “창업‧성장이 가능한 역량이 있는 창업팀을 상시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