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는 장수한우 인지도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브랜드육 출하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명품장수한우의 이름을 걸고 롯데슈퍼 등 69개 점포에 191농가 651두를 공급하고 있다.

최진구 사장은 “대형 off-line매장 유통망확대 등 다양한 출하처를 확보해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출범한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전국 유일의 한우전문공사로 장수한우유전자뱅크를 통한 품종개량과 농가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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