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층 우선 내일까지 접수
54명 선발 12월 15일까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가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조기에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최종 선발하며, 12월 15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이상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 거주자로 신청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등록증 등 소정의 서류(모집공고문 확인)를 구비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0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 의거 중복ㆍ반복참여자, 2억이상 고액자산가, 기준소득 65%이상은 참여에 제한되며, 취업취약 계층 우선선발(45%) 미달성 할 경우에는 선발할 수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신속 대응하여 산림을 지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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